본문 바로가기

커뮤니케이션3

원교근공책과 진나라의 패권전략, 설득력과 언변 양후가 사적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함곡관을 굳게 닫은 채 진나라의 천하통일 행보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당시 진나라에는 사자를 수행한 관원이 돌아오지 않을 경우 일족을 엄벌에 처하는 규정이 있었으며, 기생충의 전파를 막기 위해 외국 사절이 타고 온 수레의 바퀴 등에 연기를 쏘여 예방키도 했다. 이는 진나라가 국경을 철저하게 봉쇄하고 외국 사절 및 그 행장에 대해 얼마나 엄격한 검색을 시행했는지를 짐작하게 해 준다.원교근공책과 진나라의 패권 전략애초에 소양왕은 어린 나이에 보위에 올랐다. 모후인 선태후에게는 아버지가 다른 위염이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그는 훗날 지금의 하남성 등현인 양 땅에 봉해져 '양후'로 불렸다. 양후가 함곡관을 틀어막은 것은 정보 유출에 대한 진나라의 엄격한 규제를 악용한 것이.. 2026. 6. 25.
음양계, 음양의 원리로 통제, 적절한 균형점 음양계는 앞서 언급한 섭심계 또는 벽합계를 음양의 관점에서 파악한 계책을 말한다. 같은 곡을 달리 연주한 동공이곡에 해당한다. "귀곡자"는 종횡술의 기본 이치를 천지의 도와 더불어 변하는 음도와 양도의 교합으로 풀이했다. 많은 사람들이 종횡술을 음양술로 부른 이유이기도 하다. 마음을 여닫는 유세는 감추는 음과 드러내는 양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 식으로 구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음양의 원리로 통제요가에 앞서 천하를 횡행한 대표적인 종횡가는 장의와 소진이었다. 당시 열국의 군주들은 이들이 제시한 계책을 써서 나라의 보전과 발전을 꾀했다. 장의와 소진으로 상징되는 종횡가들의 행보는 같은 시기에 활약한 병가 및 법가 등과 비교할 때 몇 가지 특징적인 면을 보였다.첫째, 이들이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은 직선적이.. 2026. 6. 24.
섭심계, 공감의 설득력, 언변과 협상력 섭심계, 학문의 통섭섭심계의 '섭심'은 말 그대로 상대의 마음을 통섭 또는 섭정한다는 뜻이다. 이는 종횡술의 바이블인 귀곡자 가 말하고자 하는 유세와 책략의 기본 목적에 해당한다. 21세기 학문의 기본 흐름인 '학문의 통섭'과 맥을 같이한다. 상대의 마음을 통섭하기 이 헤 서는 먼저 본인 스스로 부단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책을 손에서 떼지 않는 수불석권의 자세 등이 그것이다. "귀곡자의 첫 편인 백합은 '섭심'을 기능케 하는 이치를 이같이 설명해 놓았다. "열고 담는 것은 도의 위대한 변화로 유세의 변화를 뜻하는 것이 기도 하다. 반드시 상대의 번호를 세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다. 길흥 회복의 거대한 운명이 여기에 달려 있다. 입은 마음의 문이고, 마음은 정신의 주인이다."이른바 '벽합계'이다. .. 2026. 6. 23.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